안녕하세요 퍼플돔입니다.
오늘은 성향과 성격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성향 / 성격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예를 들자면 소심하고 내성적인 건 성격입니다.
꼭 섭이라고 해서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이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건 성격입니다.
돔이라고 해서 항상 모두를 내려다보지는 않습니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건 성격입니다.
돔도 잘못한 게 있다면
실수한 게 있다면 사과하는 게 맞습니다.
디엣은 약속입니다.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꼭 문제를 이야기해야 하는데
보통의 경우 문제 제기를 반항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
섭들은 잘못된 상황에 대해서 쉽게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상처가 되고 관계를 악화시키죠
모든 돔들이 그런 건 아니겠지만
너무 쉽게 섭과의 약속을 어기거나
너무 쉽게 섭을 방치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디엣이라고해서 꼭 모든 일에 대한 면책권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주종 관계의 틀 자체가 도덕적이진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지켜져야 하는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성향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좋은 사람도 섭이 될 수 있고
좋은 사람도 돔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상처가 누군가에겐 기쁨이 될 수 있지만
그건 상대가 동의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기쁨이 누군가에겐 슬픔이 될 수 있습니다.
삶에서 의미 있는 기쁨이 될 수 있는 디엣을 하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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