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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엣은 연애가 아니다.(2018년 5월 18일)

퍼플돔생각

by purplesadism 2021. 11. 2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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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엣과 연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연디와 별게로 순수한 디엣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연디가 틀리고 디엣이 맞는다는 주제는 아닙니다.

그냥 디엣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늘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꼭 맞다 그르다 보다는
이런 생각도 있구나 정도로 해석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디엣은 주종 관계에 대한 계약 관계입니다.
수직적 관계
계약된 주인과 노예 관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속이 중요합니다.
주인과 노예의 약속

돔으로 해야 할 일들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

섭으로 해야 할 일들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잘 지켜가는 것

그것이 디엣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불합리한 관계입니다.
하지만 합의된 불합리함입니다.

지배 당하는 것에 목마르고
지배하는 것에 목마른 사람들이 만나
갈증을 채우는 관계입니다.

복종한다는 건
그에 합당한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신뢰가 쌓여가는 건
상대를 동경한다는 뜻입니다.

물질적으로 더 가져서
혹은
상대가 강하기 때문에
복종한다는 것은
디엣에 복종에 있어서 작은 부분입니다.

지배한다는 건
상대를 함부로 할 권리를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를 소중히 아껴야 할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상식에 맞는
그런 아름다운 챙김은 아닙니다.

상대를 가학한다는 건 생각보다 정신적으로 강인함이 필요합니다.
또한
상대를 지배한다는 것도 정신적으로 강인함이 필요합니다.
그 속에서
상대를 아끼고 보살펴야 한다는 건
어쩌면 가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돔은 섭을 지배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자신의 책임이 있는 만큼

섭 또한
마땅히 보살핌 받아야 하고
복종해야 한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속 계약을 지키지 않음을
거부할 수 있는 의무가
자신의 주인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돔은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지배해야 합니다.
섭은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복종해야 합니다.

연애의 배려와 디엣의 배려는 다릅니다.
연애의 보살핌과 디엣을 보살핌은 다릅니다.
연애의 달콤함과 디엣의 달콤함은 다릅니다.

섭이 돔을 올려다 보고
돔이 섭을 내려다 보는
시선또한 다릅니다.

연애와 디엣은 다릅니다.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요즘 디엣에 대한 문의가 꾸준한 편인데
종종 성향에 대해서 좀더 고민해 보라고 말씀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저 디엣이 달콤해 보이는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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