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섭은 순종적이지 않다.(2018년 2월 20일)
오늘은 팸섭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합니다.
디엣이나 성향에 대해서 상담하다 보면 팸섭 성향자 분들이 순종적이지 못한 부분에서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인데
팸섭은 의존적이거나 순종적이어야만 하지는 않습니다.
멜섭도 마찬가지겠지요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안정적인 직장 사회적 지휘 나이가 있는 골드미스인 여성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녀는 직장 내에서 리더십 있는 모습에 카리스마가지 갖춰 존경받고 있죠
하지만 그녀의 성향은 섭입니다.
가능할까요?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0대 초반 재수생 자존감 낮음 소위 아웃 사이더 연애 경험 전무
그녀의 성향은 섭입니다.
믿어지시죠?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이 여기입니다.
보통 섭은 자존감이 낮아 의존적이고 성격이 소심해서 쉽게 휘둘리는 성향이라고
하지만 그건 성격입니다.
밝은 성격 자존감 높은 성격의 사람도 섭 성향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외적으로 보이는 것과 가지고 있는 성향은 별게의 문제인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자존감과 성격으로 인해 자신의 성향을 착각하는 경우도
혹은 자신의 욕망이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올바른 판단이 아니기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디엣에서 섭의 포지션은 사회적 약자가 아닙니다.
단지 역할상 낮은 위치일 뿐입니다.
또한 누구에게나 낮아질 필요는 없지요 약속된 사람 약속된 상황에서 낮아지는 것으로
만족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물론 24/7처럼 일상이 낮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자신을 지배할 수 있는 한 사람과의 관계가
그 사람에게 지배당한다는 약속된 상황이 만족감을 얻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 경험상 자존감이 높거나 사회적 위치가 높을수록 길들이는 과정에서
마찰이나 거부감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상담을 하다 보면 스스로 늦었다. 혹은 섭이 아닌 것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일부 돔들은 자기 맘대로 안되면 상대에게 잘못을 떠넘기는 안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더군요
자신의 성향과 욕망은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판단을 바라기보다는 팩트를 가지고 스스로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랜만에 민감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게 되었든데
종종 30대 40대 많게는 50대 팸섭분들이 고민하시는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말씀드려봤습니다.
틀린 게 아닙니다.
단지 다른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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