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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플을 즐겨 보자 (2016년 5월 29일)

퍼플돔생각

by purplesadism 2021. 5. 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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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플을 즐겨 보자 (2016년 5월 29일)

온플 이란?

온라인 플레이 약자라고 할 수 있겠고 에셈에 있어서는 온라인으로 디엣 관계를 맺거나 일회성으로 플을 하는 것을 통칭합니다.

온플의 종류?

온플에도 여러 가지 방향이 있지만 굳이 나눠 보자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시간 온플" "인증형 온플" 따로 누가 정해 놓은 건 아니고 제가 경험해보고 들어온 것들은 이야기해보자면 두 가지 정도로 구분해 봤습니다.
첫 번째로, 실시간 온플은 말 그대로 실시간으로 온라인 플레이를 하는 것을 말하겠습니다. 영상통화나 음성 통화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상대와 대화해가면서 과제나 명령을 수행하는데 보통 자위를 시키거나 몸에 음란한 말을 적거나 다양한 수치플을 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인증형 온플의 경우는 말 그대로 과제를 내주고 실행한 것을 인증하는 것일 텐데 시키는 행위들은 돔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생활의 노출부터 자위 등등 누군가의 미션에 의해서 움직이는 플레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온플은 지배 복종의 만족보다는 성욕 자체의 만족 즉 자위행위를 위한 도구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변질된 폰섹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개인적으로는 과거에 포스팅 한 적 있었던 다이어트 관련된 온플 이라던가 변질된 폰섹 외적으로 활용 되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온플은 위험하지 않나요?
온플은 충분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위험할 수 있는데 첫 번째로는 개인 정보에 대한 위험 이 있습니다. 각종 인증을 통해서 개인 정보를 잘못 활용하게 될 경우는 강제로 아웃팅 당하게 되는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그것을 빌미로 협박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니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영상이나 음성으로 남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하겠습니다. 자신의 나체 사진이 인터넷에 공공연히 돌아다닐 수도 있기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돔과 섭 모두 공통적으로 신경 써야 하겠고 게시판이나 기타 블로그에 플레이 관련된 영상이나 사진 등을 공개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선을 긋고 시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한 혼자 있는 공간에서 과제를 수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위생이나 안정성에 대해서는 스스로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온플상에서 돔이 섭의 컨디션을 체크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섭은 스스로 컨디션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하고 드러내야 본인 스스로를 지킬 수 있습니다.

왜 온플을 해요?

보통은 에셈을 경험해보고 싶기는 한데 직접 오프라인으로 무언가 시작해보기 두려운 사람들이나
서로 거리가 먼 경우에는 디엣을 맺고 있는 상대와 온플을 통해서 소통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여러 가지 이유를 통해서 온플을 활용하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즐기고 있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오프 플을 통해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들은 온플을 통해서 해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온플을 활용하는 경우가 꾀 있습니다. 서두에서 이야기했던 대로 직접 만나서 하는 플이 가장 즐겁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온플도 또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온플" 온플에 대한 최근에 생각은 그다지 추가 된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생활 관리 차원에서 온라인 체크는 선호 하지만 딱히 온플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무언가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온라인에 또 다른 자아를 가진 분들이 점점 더 많아 지는것 같습니다.
남들에게 알려진자아와 남들이 알지 못했으면 하는 자아 온라인 만으로도 충분히 소통이 가능 해지고 익명성이 보장된 공간에서 그런분들을 접하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된것 같습니다.
또 다른 자아가 성향을 만족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온플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과거에는 성욕과 안전 사이에서 갈등 하는 사람들이 주로 온플에 집착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블로그를 운영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접해보니
상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온라인 상에 또다른 자아를 만들어 내는 형태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에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온라인상의 또 다른 "나"를 만드는일은 이제는 어쩌면 피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저만 하더라도 온라인 상에 활동하는 영역이 일반적인 공간과 성향적인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니까요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온라인 상의 나와 현실에 나사이에 거리감이 클수도 결국 스스로 마음에 병이드는 경우를 점점 많이 접하게 됩니다.
괴리감 없이 개인의 사소한 비밀로만 적당히 즐기는 것이 중요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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